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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의 시작

천문학의 시작은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았던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고대의 수학자들은 눈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계산했습니다. 특별한 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천문학과 관련된 지식의 수준을 높이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양과 별을 관찰함으로 인해 이후 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고대의 천문학자들은 달의 움직임이 국가의 흥망성쇄를 결정한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그것은 하나의 권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예측이 항상 맞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과 달의 움직임을 잘 해석할 수 있는 천문학자들은 당시 통치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고대 문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은 매우 중요한 과학의 한 분야였습니다. 특별한 교육 방법은 없었지만 천문학자들의 기술을 통해 달력을 만들고, 이는 농사와 나라를 통치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물리학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물리학과 결합하여 학문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천문학과 점성술

 

천문학의 시작은 점성술과 동일시 되었습니다. 별과 달의 움직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천문학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별의 움직임이 신의 예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쇄와 인간의 길흉화복을 알려주는 기준이 되었으며, 날씨의 변화 등을 예측하는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절대적인 힘이었던 천문학은 현재는 일부의 매니아들에게만 관심있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천문학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자연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천문학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간혹 일식이나 월식 등의 특별한 천문 현상이 나타날 때만 관심을 보일 뿐입니다. 

 

천문학은 많은 과학들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과 특히 연관성이 깊으며, 최근에는 우주환경과학, 행성과학, 우주론, 은하천문학 등 다양한 세부분야로 파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수학이나 물리학을 제외한 아마추어 천문학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추어 천문학

 

아마추어 천문학은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메인으로 하여 예쁜 별을 찾아다니는 행동들을 가리킵니다. 학문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천문학을 보다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학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극히 비전문가인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에 의해서 새로운 혜성이나 소행성 등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아마추어 천문학회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자격증을 발급해주며, 전문지도사로써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지구과학 교사나 전공자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전공 지식이 없더라도 가볍게 천문학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천문학의 역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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